우선 개인적인 사정으로 배송완료 후 직접 수령을 하기까지 오래걸려 이제서야 후기를 남깁니다.
블랑팡 피프티패덤즈와 브론즈에 대한 동경이 있었는데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주는 모델입니다.
디자인도 오마쥬라 그런지 이쁘고 브론즈색상도 잘 빠졌습니다.
묵직함이 손목 위에서 존재감을 드러나지만 착용감은 좋습니다.
제 17.5cm의 손목 위에선 47~48mm의 럭투럭은 잘 맞는것 같습니다.
러버스트랩은 처음 사용해보는데 이 또한 착용감에 한몫하는것 같습니다. 한번쯤 경험하고 싶었던 트로피칼러버스트랩인데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다만 버클 반대쪽 길이가 길어 꼬리 처리가 조금 어려운데 그냥 무신경하게 내놓는것이 더 자연스럽단 느낌이라 신경 안 쓰입니다.
야광은 유튜브에서 봤듯 bgw9 푸른색이 밝고 이쁩니다. 푸른 야광은 처음인데 녹색야광보다 더 끌립니다.
농협무브도 처음 경험해보는데 오차가 그리 많이 나지않네요. +5초정도 나옵니다.
이제 파티나를 기대해봅니다.
멋진 브론즈시계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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