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퍼감마 24미리 시계 스트랩 열공중 캔버스재질감을
알고싶어 인투와치 주문제작함.
첨 블루스트랩신청. 다이얼색감과 차별성이 거의 없어서
어색한 옷을 걸친 느낌. 텐션은 매우 만족. 핀홀구멍에 스트랩을 맞추는것이 많이 힘듬. 두께가 있어서 케이스곡면 핀홀연결부위에 잘안들어감. 전반적으로 실망. 청판케이스와 캔버스스트랩의 조화를 위해 색감의 변화를 시도중 제일 부드러운 사포를 이용한 방법을 고안해서 빈티지하게 변모. 환골탈퇴하여 최애템이 되어버림.
넘 맘에들어 두번째는 고심후 버건디로 선택. 역시 케이스가 곡면이라 스큐류핀을 넣기 심히 힘듬. 인고의 시간끝에 결합성공. 빈티지하게 튜닝안해도 넘 예쁨.
블루와는 다른 느낌을 같고싶어 스티치모양 키퍼구조변경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 창조. ㅋㅋ.

첨 실망에도 재주문한 이유는 두께감이 주는 만족감과
Pn18에 잘 매치되는 재질감을 갖고싶어서임.
첨 스트랩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마감에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림.

결론 스트랩 체결은 하기가 힘들지만 그만한 보상이 따르는 만족감을 주고 내가 원하는 디테일한 주문이 가능하다. 가죽위에 천을 덧대는 방식으로 까다로운 면이 있어 여유있게 주문하시길 당부.
대표님 유저의 요구에 화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계생활 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