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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쥬이지만 오리지널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헤이믈 에어리그

작성자 이****(ip:)

작성일 2022-10-19 11:42:05

조회 268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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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EL.... [헤이믈], [헤멀] 이라는 발음으로 들린다는 네덜란드어로 천국, 하늘을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헤리티지를 가진 디자인의 항공시계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마이크로 브랜드의 이름으로는 참 멋진 작명이 아닌가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멋진 시계를 경험하게 해 주는 천국같은 브랜드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이 시계는 누가 봐도 딱 블랑팡의 에어커맨드를 오마쥬한 시계입니다. 금색 프로펠러 로터가 환상적인 고가의 한정판 에어커맨드를 누구나 누릴 수 있지는 않기에 Swan Neck이 적용된 시걸사의 미려한 ST19 무브먼트를 이용해 에어커맨드의 멋진 외관과 수동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는 화려한 시쓰루백을 결합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동식 항공 크로노그래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기본으로 적용되는 오일 풀업된 가죽스트랩이 상당히 부드럽고 색상도 예쁘게 잘 나와서 만족스럽습니다. 제치 핀 버클도 뭔가 항공기의 유선형 날개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듯한 브랜드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각인이 있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줄질도 멋지게 잘 소화해 주고 따로 구한 호환되는 20mm 브레이슬릿도 제치인양 잘 소화해 냅니다. 


무브먼트가 가진 한계 때문인지 종종 크로노그래프 작동시 크로노 초침이 12시 이전으로 넘어갔다가 작동되면서 미닛카운터가 1분을 먼저 세고 작동되어버리는 경우들이 있으나 작동시키고 나서 리셋해 주고 나면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됩니다. 베젤이 에어 커맨드와 같은 카운트다운 베젤이 아닌 것이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Type 20 또는 21에 적용되었던 많은 항공 크로노그래프에서 꼭 카운트다운 베젤을 사용했던 것은 아니기에 오마쥬이지만 완전한 복제품 같지는 않도록 헤리티지를 반영한 차별화를 둔 듯 합니다.


중국산 무브먼트에 마이크로 브랜드인데 너무 가격이 쎈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지만 검증된 디자인에 멋진 무브먼트 다양한 줄질로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시계라는 면에서 충분히 그 가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첨부파일 2021-12-02 19.03.37.jpg , 2021-12-15 16.49.55.jpg , 2022-02-21 13.52.55.jpg , 2022-07-09 18.18.56.jpg , 2022-09-11 15.17.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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